민주당, 전태일 동상 앞에서 총선 출정식
한명숙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의 난장판 멈추게 하자"
민주통합당이 23일 서울 청계천 전태일 다리 전태일 열사 동상 앞에서 4.11 총선대책위원회의 발족식을 갖고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한명숙 민주당 대표는 "동대문 시장 전태일 열사 동상 앞에서 민주통합당의 선대위 첫 시작을 국민의 삶, 한 복판에서 시작한다"며 "국민들을 정말 힘들게 만든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의 난장판을 멈추고 이제는 국민 모두가 잘사는 시대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박정희 군사독재 시절, 노동자도 사람이다. 기계가 아니라며 절규하던 전태일 열사의 목소리는 2012년 오늘 99% 서민과 중산층도 사람이다. 우리도 같이 살자는 외침으로 되살아나고 있다"며 "민주통합당은 끝까지 국민 편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전태일 다리를 만들던 시절 전태일 다리라고 명명하자고 했을 때 ‘안 된다, 이 다리는 버들다리다.’ 이렇게 얘기한 사람이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이라며 "우리는 전태일 정신을 승계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노동자, 서민에게 전태일이 그렸던 행복을 되돌려 주겠다"고 말했다.
발족식에는 한 대표와 이 최고위원을 비롯해 정세균, 박지원, 박선숙 선대위원과 당 비례대표 1번인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 전순옥 박사 등이 참석했다.
상임선대위원장인 한명숙 민주당 대표는 "동대문 시장 전태일 열사 동상 앞에서 민주통합당의 선대위 첫 시작을 국민의 삶, 한 복판에서 시작한다"며 "국민들을 정말 힘들게 만든 이명박-새누리당 정권의 난장판을 멈추고 이제는 국민 모두가 잘사는 시대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박정희 군사독재 시절, 노동자도 사람이다. 기계가 아니라며 절규하던 전태일 열사의 목소리는 2012년 오늘 99% 서민과 중산층도 사람이다. 우리도 같이 살자는 외침으로 되살아나고 있다"며 "민주통합당은 끝까지 국민 편에 서겠다"고 말했다.
이용득 최고위원은 "전태일 다리를 만들던 시절 전태일 다리라고 명명하자고 했을 때 ‘안 된다, 이 다리는 버들다리다.’ 이렇게 얘기한 사람이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이라며 "우리는 전태일 정신을 승계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고 노동자, 서민에게 전태일이 그렸던 행복을 되돌려 주겠다"고 말했다.
발족식에는 한 대표와 이 최고위원을 비롯해 정세균, 박지원, 박선숙 선대위원과 당 비례대표 1번인 전태일 열사의 여동생 전순옥 박사 등이 참석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