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순형, 서울 중구에 출사표
선진당 "나머지 비례대표들도 지역구에 출마하기를"
'미스터 쓴소리'로 유명한 조순형 자유선진당 의원이 서울 중구에 출마하기로 했다.
이현청 선진당 공천심사위원장은 10일 국회 브리핑에서 "공심위는 당 고문을 맡고 있는 조순형 의원에게 서울 중구 출마를 권고했으며, 조 의원이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현역 최다선인 7선 의원으로, 지난 2007년 11월 대통합민주신당과의 합당 추진에 반대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뒤 선진당에 입당해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공심위는 또한 현재 비례대표인 이영애, 박선영, 김용구 의원에게도 원하는 지역구에 출마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공심위는 이밖에 대전시 유성구에 송석찬, 충남 공주시에 윤완중, 충북 제천시ㆍ단양군에 정연철,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김현문, 충북 청원군에 박현하,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백병찬, 전북 김제시ㆍ완주군에 박용호 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이현청 선진당 공천심사위원장은 10일 국회 브리핑에서 "공심위는 당 고문을 맡고 있는 조순형 의원에게 서울 중구 출마를 권고했으며, 조 의원이 이를 수락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현역 최다선인 7선 의원으로, 지난 2007년 11월 대통합민주신당과의 합당 추진에 반대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뒤 선진당에 입당해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공심위는 또한 현재 비례대표인 이영애, 박선영, 김용구 의원에게도 원하는 지역구에 출마하도록 권고하기로 했다.
공심위는 이밖에 대전시 유성구에 송석찬, 충남 공주시에 윤완중, 충북 제천시ㆍ단양군에 정연철,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김현문, 충북 청원군에 박현하, 전북 전주시 덕진구에 백병찬, 전북 김제시ㆍ완주군에 박용호 후보를 각각 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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