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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2만명 참가속 한미합동군사훈련 시작

25~31일, 미 항공모함도 참가. 북한 강력반발

한반도 유사시를 상정한 한미합동군사훈련 '폴 이글스'가 25일 시작됐다.

미국측에서는 주한미군 등 병력 2만명외에 항공모함 '에이브라함 링컨' 등이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가상훈련인 연합전시증원훈련(RSOI)도 함께 행해진다.

이번 훈련에 대해 북측은 이를 "북침 예행연습"이라고 맹비난하고 있으며, 최근 금강산에서의 기자단 철수도 이런 긴장감 속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국민중연대와 통일연대 등도 미대사관 앞 등에서 시위를 갖고 훈련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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