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조종 울려"
"오세훈, 서울을 베치치아처럼 디자인하느라 바빴냐"
자유선진당이 28일 서울 물난리와 관련, "어제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 조종이 울린 날"이라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맹비난했다.
임영호 선진당 대변인은 논?을 통해 이같이 탄식한 뒤, "얼마나 방재시스템이 허술하면 집중호우 한방에 이토록 어이없게 무너지나?"라고 개탄했다.
임 대변인은 특히 오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추석연휴 때 집중호우로 곤욕을 치르고도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며 "서울을 이태리의 수상도시 베네치아처럼 디자인하느라고 바빠서 그랬나?"고 비꼬았다.
그는 "우선 당장 공원이나 하천변 도로 지하에 빗물 저장용 터널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한강으로 유입되는 빗물의 속도를 늦춰 침수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하지만 서울시는 '100년 빈도에 해당하는 폭우'라며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 수해 때마다 벌어지는 서울시의 빈도핑계는 1년 빈도인가? 수시빈도인가"라고 비아냥댔다.
임영호 선진당 대변인은 논?을 통해 이같이 탄식한 뒤, "얼마나 방재시스템이 허술하면 집중호우 한방에 이토록 어이없게 무너지나?"라고 개탄했다.
임 대변인은 특히 오 시장을 겨냥해 "지난해 추석연휴 때 집중호우로 곤욕을 치르고도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며 "서울을 이태리의 수상도시 베네치아처럼 디자인하느라고 바빠서 그랬나?"고 비꼬았다.
그는 "우선 당장 공원이나 하천변 도로 지하에 빗물 저장용 터널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한강으로 유입되는 빗물의 속도를 늦춰 침수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하지만 서울시는 '100년 빈도에 해당하는 폭우'라며 변명만 늘어놓고 있다. 수해 때마다 벌어지는 서울시의 빈도핑계는 1년 빈도인가? 수시빈도인가"라고 비아냥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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