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뒤늦게 '긴급 수방대책회의' 소집
수방사령관 회의에 참석, 군 동원할듯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남산 종합 방재센터에서 수도방위사령관과 서울경찰청장 등이 참여하는 긴급 수방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우면산 산사태를 포함해 수방대책 및 복구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수방사령관이 참석하는 것으로 미뤄 짐작할 때 구호작업에 군이 출동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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