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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9월 영업이익 전년보다 9.1% 감소

“추석 매출이 9월과 10월에 나눠 발생해 9월 실적 감소”

신세계는 지난 9월 영업이익이 4백4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9.1%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9월 매출액도 6천7백34억원으로 작년보다 1.9% 줄어들었다.

이로써 신세계의 올해 3.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7백79억원(전년 1조9천5백38억원)과 1천6백75억원(전년 1천5백1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 10.6% 증가한 실적이다.

또 1~9월 누계 실적 기준 영업이익은 5천1백1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2.2% 늘어났고, 매출액은 5조9천9백7억원으로 작년보다 11.1% 증가했다.

신세계는 "추석 관련 매출이 작년에는 모두 9월에 모두 발생했으나, 올해는 9월말부터 10월초에 걸쳐 발생했다“며 ”이같은 추석 연휴 영향으로 전년대비 실적이 다소 감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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