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투표율] 평균 30% 돌파, 은평을 36.4%
퇴근 직장인들의 투표율이 막판 변수
재보선 투표가 진행중인 8곳의 평균 투표율이 28일 오후 7시 30% 벽을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투표 마감 시간을 한 시간 남긴 오후 7시 현재 전국 8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36만4천999명 가운데 42만162명이 투표를 마쳐 30.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선거와 같이 여름휴가철에 치러진 2006년 7.26 재.보선과 비교하면 당시 최종 투표율(24.8%)을 6%포인트 앞지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은평을 36.4%, 충북 충주가 39.8%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은평을 투표율은 한때 40%대 중반까지 오를 수도 있다는 전망보다는 다소 낮으나 퇴근시간대 직장인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경우 40%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 인천 계양을 20.2%, 광주 남구 25.4%, 강원 원주 25.8%,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42.0%,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44.5%, 충남 천안을 21.2% 등의 투표율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투표 마감 시간을 한 시간 남긴 오후 7시 현재 전국 8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36만4천999명 가운데 42만162명이 투표를 마쳐 30.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선거와 같이 여름휴가철에 치러진 2006년 7.26 재.보선과 비교하면 당시 최종 투표율(24.8%)을 6%포인트 앞지른 것이다.
지역별로는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은평을 36.4%, 충북 충주가 39.8%로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은평을 투표율은 한때 40%대 중반까지 오를 수도 있다는 전망보다는 다소 낮으나 퇴근시간대 직장인들이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경우 40% 진입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밖에 인천 계양을 20.2%, 광주 남구 25.4%, 강원 원주 25.8%,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42.0%,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44.5%, 충남 천안을 21.2% 등의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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