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 투표율] 은평을 투표율, 20% 돌파
8개 선거구 투표율 16.7%, 최종 투표율 30%대 거뜬할듯
서울 은평을의 재보선 투표율이 정오에 20%를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정오 전국 8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36만4천999명 가운데 22만8천78명이 투표를 마쳐 1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오전에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이날 저녁 8시 투표가 끝날 때에는 투표율이 30%대를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투표율은 지난해 10월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간대의 18.8%보다 2.1%포인트 낮은 수치이나 4년전 여름 휴가철에 치러진 재보선보다는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특히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은평을의 경우 정오 투표율이 20.4%를 기록하며 20%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번 4월총선 때의 22.9%보다 약간 낮은 수치이나 역대 서울지역 재보선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여서, 은평을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밖에 인천 계양을 10.2%, 광주 남구 12%, 강원 원주 14%,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23.4%,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25.7%, 충북 충주 22%, 충남 천안을 11.3% 등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정오 전국 8개 지역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전체 유권자 136만4천999명 가운데 22만8천78명이 투표를 마쳐 16.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오전에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이날 저녁 8시 투표가 끝날 때에는 투표율이 30%대를 가볍게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투표율은 지난해 10월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같은 시간대의 18.8%보다 2.1%포인트 낮은 수치이나 4년전 여름 휴가철에 치러진 재보선보다는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특히 최대 관심지역인 서울 은평을의 경우 정오 투표율이 20.4%를 기록하며 20%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번 4월총선 때의 22.9%보다 약간 낮은 수치이나 역대 서울지역 재보선에서는 가장 높은 수치여서, 은평을 선거에 대한 유권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이밖에 인천 계양을 10.2%, 광주 남구 12%, 강원 원주 14%, 강원 태백.영월.평창.정선 23.4%, 강원 철원.화천.양구.인제 25.7%, 충북 충주 22%, 충남 천안을 11.3% 등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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