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장국 "그리스 위기 매우 심각"
"EU 정상들, 비공식적으로 그리스 관련 논의할 것"
유럽연합(EU) 이사회 순번의장국인 스웨덴 정부는 그리스를 위협하고 있는 금융 위기가 "매우 심각하다"며 다른 EU 회원국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세실리아 말스트룀 스웨덴 EU 장관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 만찬에서 "이 문제가 공식적인 의제로 설정되지는 않았지만, 그리스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정상들이 비공식적으로라도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말스트룀 장관은 "우리(EU)는 이에 대해 당연히 우려하고 있다"면서 "시간과 정치적 결단, 그리고 개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세실리아 말스트룀 스웨덴 EU 장관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 만찬에서 "이 문제가 공식적인 의제로 설정되지는 않았지만, 그리스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기 때문에 정상들이 비공식적으로라도 관련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말스트룀 장관은 "우리(EU)는 이에 대해 당연히 우려하고 있다"면서 "시간과 정치적 결단, 그리고 개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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