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투표율 40% 육박할듯, 양산 '지글지글'
[정오 투표율] 18.8%, 양산의 기록적 투표율에 한나라 긴장
지난 4월 재보선에서는 2001년 이후 최고 재보선 투표율을 기록하면서 한나라당이 5대 0으로 참패했었다.
2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낮 12시 현재 투표율은 18.8%로 지난해 총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23.8%에는 못미치고 있지만, 4월 재보선 12시 투표율 19.7%와는 엇비슷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원 장안 16.5% ▲안산 상록을 13.0% ▲강릉 20.8% ▲충북4군 22.2% ▲경남 양산 20.3%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경남 양산의 투표율 20.3%는 지난해 총선때의 투표율 21.5%에 육박하는 높은 수치여서, 한나라당을 바짝 긴장케 하고 있다.
지난해 18대 총선 당시 낮 12시 투표율은 ▲수원 장안 20.4% ▲안산 상록을 19.9% ▲강릉 28.4% ▲충북4군 25.5%~35.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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