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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8 재보선 투표 시작...'투표율'이 관건

밤 8시까지 투표 가능, 거센 정치적 후폭풍 예고

10.28 재보선 투표가 28일 오전 6시부터 전국 5개 지역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유권자들은 출근에 앞서 경기 수원 장안, 안산 상록을, 충북 증평.진천.괴산.음성, 경남 양산, 강원 강릉 등 전국 5개 지역구에 마련된 290개 투표소에 들러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이날 투표는 투표일이 평일인 까닭에 직장인들 퇴근을 고려해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투표가 종료되는 동시에 각 방송사들이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당락은 밤 11시께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릉을 제외한 나머지 4개 선거구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박빙의 접전을 펼쳐온 만큼 선거결과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당락의 최대 변수는 유권자들이 얼마나 투표에 참석할 것인지가 될 전망이다. 선관위는 투표율이 지난 4월 재보선과 비슷한 40%, 또는 그것보다 약간 밑도는 수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가에서는 수도권과 충청권 투표에서 참패하는 쪽은 여든 야든 거센 후폭풍에 휘말려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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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8 0
    희망봉

    현시국은 제2의기 노&다 유신이 시작돼느냐아니냐 기로에서잇다!
    유신때나 5공때는 구심점세력이있어 돌파할 실날같은 희망이있어스나 지금은 그렇치앓다!
    자칫하다가는 유신때와5공때보다더한 암흑의세월을 보낼것이다!
    중차대한기로에서있다!

  • 15 0
    국민이 병진

    박빙? 초접전? 이해가 안되는 국민들..이명박과 한나라당 하는 짓거리 보면 서민, 복지, 민생, 인권은 없고 독재에다 오로지 부자, 기득권층 대변하는 인간들인데..저런 인간들한테 표주는 놈들 머릿속을 해부해보고싶네..지덜이 2% 기득권층인가? 무식하면 계속 짓밟히고 당하는데....개병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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