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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 읍소, "여기서 실패하면 더이상 갈 길이 없다"

이찬열 민주당 후보의 맹추격에 읍소

수원 장안 재보선에 출마한 박찬숙 한나라당 후보가 21일 "제가 태어나서 자란 이 고향 장안에서 실패한다면 저는 정말 갈 길이 없다"며 유권자들에게 읍소를 했다.

박찬숙 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 경기도당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고향에서 두 번 출마하게 됐다. 운명으로 받아들인다"며 지난번 총선에도 수원 영통지구에서 낙선했었음을 강조한 뒤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는 거듭 "제가 (이번에도 떨어지면) 미아가 된다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서 뛰고 있다"며 "장안구민, 수원시민 여러분께서 저를 꼭 도와주시기 바란다. 저는 이제 아무런 다른 선택도 남아있지 않다"며 거듭 벼랑 끝 심경을 드러냈다.

박 후보는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손학규 전 대표의 지원사격을 받은 이찬열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 내로 맹추격해온 것으로 나타나자 당혹해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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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1 개 있습니다.

  • 1 1
    허참

    갈데가 없다니?
    KBS 돌아가면 되잖아?
    전엔 본색 숨기고 라디오정보센터박찬숙입니다 잘도 하더니
    게다가 지금 KBS 가서 한자리 꿰차고 쥐락펴락하는것도 경력에 나쁜건 아니지.
    국회 들어와서 기세좋게 대통령까는 연극하더니, 갈데가 없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나 하고.

  • 2 4
    보위부

    밑에 정일알바들, 수고한다
    너그들 입에 얼간이들이 선물한 원자탄을 날려주마.

  • 3 28
    짱나라

    시끄러워 살 수 없다 찬숙이 아줌마 찍고 빨리 끝내자
    빨리 선거좀 끝나라~!! 제발.....
    왜 이리 선거는 자주 하는지.....
    아무래도 말발좋고 국회의원 한번지낸 박찬숙이 낫지
    우리집 주위 조원동엔 찬숙이 아줌마 찍는 사람들이 많은디...
    얼마전에 몽준이 아저씨, 코털가수 흥국이 아저씨 왔던디...
    이 두분은 콤빈가벼....

  • 20 2
    홍춘

    조원시장에서
    박찬숙이 뒤뚱뒤뚱 악수하고 지나가더이다. 뒤에 있던 아줌마가 "아들 군대도 안 갔다며", 덧붙여 제가 그랬지요. 강남에 빌딩도 있대요. "딴나라 찍으면 손가락 자른다," 속으로 아줌마 멋져부러!

  • 12 2
    국민

    MB가 공기업에 자리 만들어주겠지! 길이 왜 없누!!!
    선거 진다고 한나라당이 제1당이 아니길 해
    이번에 선거 져도
    수고 했다고 자리 안줄까봐
    미리 설레발 치는거 같구만 뭐

  • 11 2
    에라이

    그러니까 지금 찔찔 짜는거임?
    국민을 대표할 의원을 그딴 감정논리로 뽑으라고? 에라이 잡것아.

  • 13 1
    흐흐

    국민들도 그런 심정으로 뽑아줬던건 아는지
    조용히 결과나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게...

  • 11 1
    징징

    모냥 빠지게 다 큰 사란이 질질 짜기는.. 그러게 왜
    농구 하다 말고 정치판이냐.ㅋ

  • 18 3
    ㅔㅐㅑㅕㅔㅕㅔ

    넌 돈도 많잖아.
    그리고
    부자들 정권에 줄서는 너를 찍는 것은 서민들의 수치라고 생각하는데
    너만 안그런 모양이지?
    국회의원 두번 출마한것도 영광으로 생각하고 이쯤에서
    정리하기 바란다.
    이제까지 살아온 인생은 막장이었더라도
    너의 말처럼 고향에서의 마지막
    깨방하게 정리하는 것도 좋을듯싶어서 몇자 적는다.

  • 32 3
    이제 그만!

    박찬숙=제2의 전여옥
    방송국 출신 해바라기 정치女들 정말 지겹소. 지역구민들 망신 그만 시키고 나오지 마시오!

  • 37 4
    장안구민

    욕심도 많어라
    박찬숙 아줌마 그냥 내려오세요 울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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