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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열세 지역에서도 '역전' 눈앞에 두고 있어"

재보선 여론조사 '낭보'에 싱글벙글

민주당 후보들이 선전을 하고 있다는 일부 여론조사기관들의 10.28 재보선 여론조사 결과에 민주당이 17일 크게 고무된 분위기를 감추지 못하며 대승을 다짐했다.

송두영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미 언론을 통해 보도됐지만 민주당은 선거운동 초기부터 승기를 잡고 있는 지역에서 한나라당과 격차를 더욱 벌여가며 승리를 굳히고 있다"며 "또 초반에 다소 열세를 보였던 지역은 지지율이 급상승해 오차범위내로 격차를 줄이는 등 역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최근 실시된 일련의 여론조사 결과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송 부대변인은 "민주당은 지금까지의 상승세에 안주하지 않고 선거운동이 종료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오만과 독선의 이명박 한나라당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이 승리한다면, 이는 민주당의 승리로 국한되지 않는다. 이명박 정부를 심판하는 국민의 승리"라며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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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7 4
    흐흐

    복부인들도 싱글하겠군
    신도시 뻥으로 수십조씩 뿌릴놈이 또 나올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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