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임종인, 김영환에 20% 뒤지니까 생트집"
"실질협상 응하지 않고 무조건 단일화선언하라 생떼"
민주당이 15일 "안산 재보궐 선거의 후보단일화에 대한 임종인 후보측의 딴지걸기가 심각한 지경"이라며 임종인 무소속후보를 맹비난, 안산 상록을에서의 야권 후보단일화가 물 건너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임 후보가 실질협상은 하지도 않으면서 조건 달기에만 여념이 없다"고 주장했다.
노 대변인은 "후보단일화를 하려면 책임 있는 분들이 만나서 실질적인 후보단일화의 내용과 형식을 결정하여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협상에는 응하지도 않으면서 무조건 후보단일화 선언부터 하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며 임 후보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이어 "안산 재보궐 선거의 판세는 민주당의 김영환 후보가 임종인 후보를 여론조사에서 20%가까이 앞서고 있어 이미 시민들에 의해 실질적인 후보단일화가 이루어진 상황"이라며 "결국 자신으로의 후보단일화 가능성이 없어지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민주당 후보에 대해 생트집을 잡고 있다고밖에 달리 해석할 수 없다"며 거듭 비난했다.
그는 "구시대 정치행태와도 같은 생트집으로는 시민들의 선택은커녕 지탄의 대상이 될 것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라며 "후보단일화 논의는 거부하면서 후보단일화론만 정치공세하는 그러한 구태정치, 이제는 그만 없어져야 한다"며 임 후보를 구태정치인으로 규정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임 후보가 실질협상은 하지도 않으면서 조건 달기에만 여념이 없다"고 주장했다.
노 대변인은 "후보단일화를 하려면 책임 있는 분들이 만나서 실질적인 후보단일화의 내용과 형식을 결정하여야 한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협상에는 응하지도 않으면서 무조건 후보단일화 선언부터 하라고 생떼를 쓰고 있다"며 임 후보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그는 이어 "안산 재보궐 선거의 판세는 민주당의 김영환 후보가 임종인 후보를 여론조사에서 20%가까이 앞서고 있어 이미 시민들에 의해 실질적인 후보단일화가 이루어진 상황"이라며 "결국 자신으로의 후보단일화 가능성이 없어지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민주당 후보에 대해 생트집을 잡고 있다고밖에 달리 해석할 수 없다"며 거듭 비난했다.
그는 "구시대 정치행태와도 같은 생트집으로는 시민들의 선택은커녕 지탄의 대상이 될 것임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라며 "후보단일화 논의는 거부하면서 후보단일화론만 정치공세하는 그러한 구태정치, 이제는 그만 없어져야 한다"며 임 후보를 구태정치인으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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