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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로게 IOC 위원장 재선

오는 2013년까지 IOC 이끌게 돼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재선에 성공, 오는 2013년까지 향후 4년간 더 올림픽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로게 위원장은 9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벌어진 제121차 IOC 총회 마지막 날 위원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출마해 찬성 88표, 반대 1표, 기권 3표로 재선이 확정됐다.

위원장 선거에 이어 열린 부위원장 선거에서는 이탈리아의 마리오 페스칸테 위원과 싱가포르의 세르 미앙 능 위원이 뽑혔으며 영국의 크래이그 리디와 호주의 존 코우츠는 새로 집행위원에 선출됐다.

이밖에 덴마크 프레데릭 황태자와 카리브해 소국 세인트 루시아의 리처드 피터킨, 아부 아메드 구멜(나이지리아), 아비브 압둘 나비 마키(오만), 리디아 은세케라(브룬디), 고란 페테르손(스웨덴)이 새 IOC 위원이 됐다. 이로써 IOC 위원은 총 112명으로 늘어났다.
임재훈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5 2
    ㅋㅋ

    사마란치처럼 장기집권해야지
    그 자리도 부수입이 쏠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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