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들 소주값마저 아껴...말 그대로 극한불황
양주-맥주보다 감소폭 커, 서민들 살림살이 벼랑끝
국민들이 소주값마저 아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에는 불황때 양주-맥주 판매는 줄더라도 소주 판매는 늘던 것이 통례였다. 지금 불황이 얼마나 극한불황인가를 보여주는 한 증거다.
29일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월 소주 판매량은 모두 1천621만5천 상자(1상자 360㎖ 30병)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맥주 판매도 줄어들었으나, 감소폭은 0.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키 역시 같은 기간 판매량이 모두 18만3천 상자(1상자당 18병)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가량 줄어들었으나 소주보다는 감소폭이 적었다.
서민의 술 소주 판매가 급감한 것은 서민들이 소주값마저 아껴야 할 정도로 벼랑끝 위기에 몰려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9일 대한주류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1~2월 소주 판매량은 모두 1천621만5천 상자(1상자 360㎖ 30병)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맥주 판매도 줄어들었으나, 감소폭은 0.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위스키 역시 같은 기간 판매량이 모두 18만3천 상자(1상자당 18병)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가량 줄어들었으나 소주보다는 감소폭이 적었다.
서민의 술 소주 판매가 급감한 것은 서민들이 소주값마저 아껴야 할 정도로 벼랑끝 위기에 몰려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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