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호남 현역 탈락자 30% 12일 확정
박경철 "내일 오전 결정. 공식발표는 안하겠다"
통합민주당 공천 쇄신의 시금석이 될 호남지역 현역 의원 1차 공천 탈락 명단이 12일 오전 확정될 예정이어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경철 공심위 홍보간사는 이날 당산동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차 심사는 이미 발표한대로 단수지역 72개 지역, 복수지역 59개 지역, 4인 이상의 경합 14개 지역, 호남 31개 지역에 대한 심사를 했고, 그 기준에 대해서는 제외대상 된 분들과 보류, 즉 좀 더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 포함돼 있다"며 "1차 심사 작업으로 대강의 작업이 마무리 된 상태에서 2차에서는 이제 민심을 반영해서 마지막 공천 작업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간사는 2차 심사 방식과 관련해선 "지역의 여론이나 국민의 의견들을 물어서 그러한 부분들이 2차 심사나 마지막 단계로 가면 비중이 훨씬 더 커지는 구조"라며 여론조사 결과가 큰 변수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또 "(호남지역은) 반으로 압축돼 있고, 호남 현역 의원 시뮬레이션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며 "내일 오전이면 하위 30%(탈락 대상자)가 결정되지만 공식 발표는 안 하겠다"고 말했다.
박경철 공심위 홍보간사는 이날 당산동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차 심사는 이미 발표한대로 단수지역 72개 지역, 복수지역 59개 지역, 4인 이상의 경합 14개 지역, 호남 31개 지역에 대한 심사를 했고, 그 기준에 대해서는 제외대상 된 분들과 보류, 즉 좀 더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 포함돼 있다"며 "1차 심사 작업으로 대강의 작업이 마무리 된 상태에서 2차에서는 이제 민심을 반영해서 마지막 공천 작업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 간사는 2차 심사 방식과 관련해선 "지역의 여론이나 국민의 의견들을 물어서 그러한 부분들이 2차 심사나 마지막 단계로 가면 비중이 훨씬 더 커지는 구조"라며 여론조사 결과가 큰 변수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또 "(호남지역은) 반으로 압축돼 있고, 호남 현역 의원 시뮬레이션이 굉장히 오래 걸렸다"며 "내일 오전이면 하위 30%(탈락 대상자)가 결정되지만 공식 발표는 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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