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 5년'에 비판적 거리
"서민경제 악화, 국민과의 의사소통 부재 아쉬워"
통합민주당은 24일 노무현 대통령의 퇴임과 관련, 참여정부 5년에 대한 일방적인 폄하도 칭송도 경계해야 한다며 비판적 거리를 두었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당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 "5년간 국정을 이끌어온 노 대통령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참여정부의 공과 과를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이어 "일방적인 폄하도 맹목적인 칭송도 경계해야 한다”며, 노 대통령의 '공'에 대한 부분으로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을 근절하고 일관성 있는 정치개혁으로 깨끗한 정치를 선도한 점과 ▲권력분산과 지방분권정치, 탈권위주의 정착 ▲2차 남북정상회담 성사로 한반도 평화구조 정착시키고 과거사 문제 정리 등을 꼽았다.
그는 그러나 이어 "증시활황과 경제지표상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서민경제 회복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점은 아프게 지적되어야할 것"라며 "국민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또한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노 대통령의 '과'를 지적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이날 당사에서 현안 브리핑을 통 "5년간 국정을 이끌어온 노 대통령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참여정부의 공과 과를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 대변인은 이어 "일방적인 폄하도 맹목적인 칭송도 경계해야 한다”며, 노 대통령의 '공'에 대한 부분으로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을 근절하고 일관성 있는 정치개혁으로 깨끗한 정치를 선도한 점과 ▲권력분산과 지방분권정치, 탈권위주의 정착 ▲2차 남북정상회담 성사로 한반도 평화구조 정착시키고 과거사 문제 정리 등을 꼽았다.
그는 그러나 이어 "증시활황과 경제지표상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서민경제 회복으로 연결시키지 못한 점은 아프게 지적되어야할 것"라며 "국민과의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또한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며 노 대통령의 '과'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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