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국무위원-靑수석 21명중 호남은 단 1명"
김효석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인사" 맹비난
대통합민주신당은 15일 이명박 초대정부 각료와 청와대 수석비서 21명 가운데 호남 출신은 단 1명뿐이라며 '호남 홀대론'을 제기하고 나섰다.
김효석 신당 원내대표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어제 국무위원 내정자가 발표되었다.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며 "청와대 수석 내정자 8명, 국무위원 13명 중 특정지역 인사가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호남배제라는 지역감정을 부추길 생각은 없다"면서도 "특정지역이 홀대되어서는 안 된다. 21명중에서 호남권이 단 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분노를 넘어 서글픔을 느낀다"며 "인사균형이 무너지면 국정운영의 균형이 무너진다. 과거에도 이런 일은 없었다. 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인사에 대해 서글픔을 느낀다"며 거듭 이 당선인을 비난했다.
김효석 신당 원내대표은 이날 오전 확대간부회의에서 "어제 국무위원 내정자가 발표되었다.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다"며 "청와대 수석 내정자 8명, 국무위원 13명 중 특정지역 인사가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호남배제라는 지역감정을 부추길 생각은 없다"면서도 "특정지역이 홀대되어서는 안 된다. 21명중에서 호남권이 단 한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분노를 넘어 서글픔을 느낀다"며 "인사균형이 무너지면 국정운영의 균형이 무너진다. 과거에도 이런 일은 없었다. 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인사에 대해 서글픔을 느낀다"며 거듭 이 당선인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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