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이명박이 숭례문 억지로 개방해 참사"
“이명박은 국민성금 말할 자격 없다” 맹공
강금실 대통합민주신당 최고위원은 13일 숭례문 화재사건의 근원적 원인제공자가 이명박 당선인이라며 맹공을 폈다.
강금실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화재청이 (숭례문이) 훼손된다고 반대하는데 (이 전 서울시장이) 억지로 개방했다”며 “2층까지 올라가 사진 찍고 자서전에서 자랑했다. 내가 개방했다고”라며 이 당선인이 화재의 원인 제공자라고 주장했다.
강 최고위원은 또 이 당선인의 '국민성금 제안' 논란에 대해서도 “(이 당선인은 국민성금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국민 앞에 나서서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 모금을 먼저 얘기하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국민을 분노케 한데 대해 끝까지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가 안전장치와 시설을 소홀히 했는가를 규명하고 사후대책을 마련하는 게 정치인의 의무”라며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이 당선인의 책임을 역설했다.
그는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서도 “이 당선인은 너무 위함하고 오만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를 한다”며 “정부조직 만들어놓고 숭례문처럼 허무하게 무너지면 누가 책임을 지는가. 이명박식 정치 재앙이다.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학규 대표도 모두 발언을 통해 숭례문 화재사건과 관련, “근본적 원인을 생각해 봐야 한다”며 “대중적 인기만 생각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을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박한 정책이 숭례문 화재를 불러왔다는 것을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이 당선인에게 책임을 물었다.
강금실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화재청이 (숭례문이) 훼손된다고 반대하는데 (이 전 서울시장이) 억지로 개방했다”며 “2층까지 올라가 사진 찍고 자서전에서 자랑했다. 내가 개방했다고”라며 이 당선인이 화재의 원인 제공자라고 주장했다.
강 최고위원은 또 이 당선인의 '국민성금 제안' 논란에 대해서도 “(이 당선인은 국민성금을) 말할 자격이 없다”며 “국민 앞에 나서서 무릎 꿇고 사죄해야 한다. 모금을 먼저 얘기하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국민을 분노케 한데 대해 끝까지 사과를 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가 안전장치와 시설을 소홀히 했는가를 규명하고 사후대책을 마련하는 게 정치인의 의무”라며 “책임을 회피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이 당선인의 책임을 역설했다.
그는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해서도 “이 당선인은 너무 위함하고 오만하고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기를 한다”며 “정부조직 만들어놓고 숭례문처럼 허무하게 무너지면 누가 책임을 지는가. 이명박식 정치 재앙이다.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학규 대표도 모두 발언을 통해 숭례문 화재사건과 관련, “근본적 원인을 생각해 봐야 한다”며 “대중적 인기만 생각하고 이에 따른 문제점을 깊이 생각하지 않는 경박한 정책이 숭례문 화재를 불러왔다는 것을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고 이 당선인에게 책임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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