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건-박상돈, 31일 자유선진당 합류
유재건 '비례대표 내정설', 박상돈 '지역공천 내정설'
대통합민주신당 31일 탈당한 박상돈 의원과 전날 탈당을 선언한 유재건 의원이 이날 이회창 전총재의 자유선진당에 합류키로 했다.
두 의원은 이날 오후 자유선진당 남대문 사무실을 찾아 이회창 전 총재와 면담한 뒤, 입당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유 의원의 경우 비례대표 내정설이 파다하고, 박상돈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천안을에 공천을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져 전형적 정치철새 행각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들의 철새 행보로 대통합민주신당 의석은 135석으로 줄어든 반면, 자유선진당에 참여할 현역 의원은 당대당 통합이 예정된 국민중심당 소속 4명을 비롯해 지난해 한나라당을 탈당한 곽성문 의원까지 모두 7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두 의원은 이날 오후 자유선진당 남대문 사무실을 찾아 이회창 전 총재와 면담한 뒤, 입당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유 의원의 경우 비례대표 내정설이 파다하고, 박상돈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충남 천안을에 공천을 약속받은 것으로 알려져 전형적 정치철새 행각이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들의 철새 행보로 대통합민주신당 의석은 135석으로 줄어든 반면, 자유선진당에 참여할 현역 의원은 당대당 통합이 예정된 국민중심당 소속 4명을 비롯해 지난해 한나라당을 탈당한 곽성문 의원까지 모두 7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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