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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해리스가 힘을 못쓰고 트럼프 압승 분위기. ㅠㅠ"

"한국정치의 참담한 현실과도 맞닿아" 이재명 비판도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6일 미국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것과 관련, "수많은 범죄혐의로 재판 받고 있는 피고인이, 분노와 적개심을 동원해 정치적 자산으로 삼는 선동꾼이, 언론인과 지식인에게 막말과 위협을 서슴치 않는 깡패가, 민주주의 규범과 전통마저 짓밟는 잠재적 독재자가 압승하는 게 미국정치의 현실이네요"라고 개탄했다.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경합주에서 해리스가 힘을 못쓰고, 트럼프 압승 분위기네요. ㅠㅠ"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트럼프의 승리라는 비정상적 현실을 목도하면서, 이기심과 욕망과 적개심으로 가득찬 미국정치의 민낯을 지켜보면서, '현대 민주주의는 투표장에서 무너지고 있다'는 하바드대 레비츠키, 지블렛 교수의 탄식이 실제임을 깨닫게 됩니다"라고 탄식했다.

그는 화살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돌려 "감옥 가야할 형사 피고인이, 막말 선동꾼이, 강성 팬덤에 올라탄 잠재적 독재자가 유력한 대선후보가 되고 제1당 대표가 되고 있는 우리 한국정치의 참담한 현실과도 맞닿아 있습니다"라며 "아무리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자가 대통령까지 되는 것만은 우리 한국에서만은 꼭 막아야 합니다. 정신 바짝차려야 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나 ᆢ

    아래 장본붕 ᆢ이 ㅅㅋᆢ개쌍도가 모니? 그러니 홍어란 소리 듣지 ᆢ토착빨갱이보다 토착왜구가 훨 낫지ᆢ ㅂㅅ ᆢ 천만 국민이 일본 여행 가는 시대에 몬 그리 멍멍이 소리 인지ᆢ

  • 1 0
    트럼프 승리는 페미니즘 역풍이다

    문재인의 페미니즘에 질린 한국인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뽑았듯 바이든의 페미니즘에 질린 미국인들도 트럼프 대통령을 뽑았다

    이재명은 페미니즘 버리지 않으면 대통령 못된다

  • 1 1
    변강쇠

    그래서 너그같은 머저리들 덕에 80년 기쁨조빠는 소련군 대위 김일성이 젤 부러워 ㅋㅋ

  • 2 0
    장본붕

    항문국에서는 토착왜구가 계속 집권하는 개같은 현상을 어떻게 설명할꺼야!
    개쌍도 버러지들아 말해봐라!

  • 2 0
    유무죄는-

    국민이 심판하는것이여!
    권력의 개로 전락한
    콜검새끼들이
    정하는게 아니란 말이여!
    휴대폰도 압수당하는 검찰이_
    진정한 검찰인가?
    국민의 세금을 축내는
    버러지새끼들이지!

  • 1 0
    ㅇㅇ

    참 한심하다.

    미국 선거제도와 언론이 정상이라 보고
    말하는건가.?

    비정상을 정상으로 보고,
    정상을 비정상으로 말하네.ㅉㅉㅉ

    이게 이 나라의 정치수준이고
    국민의힘.현주소.!

    인물이 없다.임

  • 1 1
    잘됐다, 독자 핵무장 가자

    트럼프가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10배 올린다 했다
    한 해에 우리혈세 10조원 미국에 바치게 됐다
    이럴 바에야
    미 핵우산 이탈, 주한미군 철수, 전작권 회수, 독자 핵무장
    가즈아

  • 4 0
    지나가다 그냥

    트럼프와 또 같은 분이 이미 한국에선 대통령이 되었는데 이일을 어찌할꼬?

  • 9 0
    근식이는 항상 넘 경솔해....

    김근식

    이 자는 김대중, 이명박, 문재인, 안철수, 윤석열을 갈지자로 왔다갔다 하면서 경솔하고 가벼운 처신으로 인생을 조진 자이다.

    근식이의 그 가벼운 처신과 언행, 이리저리 돌아가는 눈동자를 보노라면 저리도 가볍고, 경솔한 자가 왜 저리도 오래도록 정치권 언저리를 맴돌고 있는지 도통 이해가 되지 않는다.

    ---- 명태 이준석 선생 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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