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국힘의 필리버스터, 방송 장악하려는 마지막 몸부림"
"오늘 채상병 특검-방송4법 통과시킬 것"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대표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오늘 본회의에서 해병대원 특검법을 재의결하고 공영방송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한 방송4법도 통과시키겠다"고 호언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2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거부하는 국민의 분노를 직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방송 4법 통과를 막으려고 필리버스터를 예고했다. 누가 봐도 방송을 장악하려는 마지막 몸부림"이라면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방송장악 시도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언론을 파멸시킨 독재의 부역자라는 오명을 얻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한동훈 신임 당대표도 민심을 따르겠다고 한 만큼 국민의힘 의원들이 민심에 따라 찬성 표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윤종근 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후 1시50분 본회의 입장 전 야당들과 함께 로텐더홀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 국민의힘 참여하라'는 피켓시위를 진행한다"라면서 "만약 오늘 처리되면 다행이지만 부결되면 로텐더홀에서 같이 규탄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2번이나 거부권을 행사했다. 윤 대통령은 거부권을 거부하는 국민의 분노를 직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방송 4법 통과를 막으려고 필리버스터를 예고했다. 누가 봐도 방송을 장악하려는 마지막 몸부림"이라면서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방송장악 시도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 언론을 파멸시킨 독재의 부역자라는 오명을 얻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한동훈 신임 당대표도 민심을 따르겠다고 한 만큼 국민의힘 의원들이 민심에 따라 찬성 표결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윤종근 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후 1시50분 본회의 입장 전 야당들과 함께 로텐더홀에서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결 국민의힘 참여하라'는 피켓시위를 진행한다"라면서 "만약 오늘 처리되면 다행이지만 부결되면 로텐더홀에서 같이 규탄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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