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전공의 복귀 안해도 상급종합병원 기능 유지"
"상급병원, 전문의 중심 체제로 전환할 것"
대통령실은 16일 전공의 1만명의 미복귀 사태와 관련, "전공의가 대거 복귀하지 않아도 상급종합병원 기능 유지에는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괸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려움은 있겠지만 결국 상급병원의 역할에 맞는 중증.희귀질환 중심으로 기능을 바꾸고 그에 필요한 인력들도 전문의 중심으로 추가채용을 하든 전임의를 늘리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일들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전공의들이 다시 수련에 들어가는 규모가 크지 않다면 속도를 좀 빨리해서, 빠르면 9월부터라도 상급 종합 병원에 대해 구조 전환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마지막으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회를 주는 것은 여러가지 비판요인에도 불구하고 너무 인력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의료계 전체나 중증진료,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마지막 기회를 준 것"이라며 "하반기에 되도록이면 많은 인력이 응모해주길 기대하면서 각 병원별로 설득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복귀 전공의 규모에 대해선 "(복귀 시한인) 15일까지 정확이 확인이 안되도 내일까지는 수련병원에서 하반기 전공의 TO를 제출하도록 되어있다"며 "TO는 각 병원별 미복귀 전공의를 사직처리해야 생기는 거라 신청과정에서 일괄사퇴처리 규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그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실 폐쇄와 관련해선 "신규 전문의 채용 과정에서 병원측과 기존 전문의간 갈등이 있었다"며 "확인 결과 순천향대 병원에 한정된 상황이고 셧다운은 아니다. 단계별 정상화 플랜을 갖고 기능을 유지한 채로 추가 채용을 추진하고 있어 그렇게 우려할 만한 사례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괸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려움은 있겠지만 결국 상급병원의 역할에 맞는 중증.희귀질환 중심으로 기능을 바꾸고 그에 필요한 인력들도 전문의 중심으로 추가채용을 하든 전임의를 늘리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일들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만약 전공의들이 다시 수련에 들어가는 규모가 크지 않다면 속도를 좀 빨리해서, 빠르면 9월부터라도 상급 종합 병원에 대해 구조 전환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마지막으로 하반기 전공의 모집 기회를 주는 것은 여러가지 비판요인에도 불구하고 너무 인력수급에 차질이 생기면 의료계 전체나 중증진료,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마지막 기회를 준 것"이라며 "하반기에 되도록이면 많은 인력이 응모해주길 기대하면서 각 병원별로 설득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복귀 전공의 규모에 대해선 "(복귀 시한인) 15일까지 정확이 확인이 안되도 내일까지는 수련병원에서 하반기 전공의 TO를 제출하도록 되어있다"며 "TO는 각 병원별 미복귀 전공의를 사직처리해야 생기는 거라 신청과정에서 일괄사퇴처리 규모가 확정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그는 순천향대 천안병원 응급실 폐쇄와 관련해선 "신규 전문의 채용 과정에서 병원측과 기존 전문의간 갈등이 있었다"며 "확인 결과 순천향대 병원에 한정된 상황이고 셧다운은 아니다. 단계별 정상화 플랜을 갖고 기능을 유지한 채로 추가 채용을 추진하고 있어 그렇게 우려할 만한 사례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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