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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왜 지금 시점에 이런 얘기 나오는지 의아"

"김건희 메시지 내용 달라" , "영부인과 사적 방식의 논의 적절치 않아"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후보는 5일 김규완 CBS논설실장이 전날 김건희 여사가 자신에게 보낸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명품백 수수에 대해 사과할 의사를 밝혔으나 답장도 안하고 묵살했다고 말한 것과 관련, "제가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재구성했다고 하지 않았나. 내용이 좀 다르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이날 오전 오세훈 서울시장과 동행식당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왜 지금 시점에 이런 얘기가 나오는지 의아하다"며 반년 전 자신에게 보낸 김 여사 메시지가 언론에 공개된 배경에 의혹을 제기한 뒤, "총선 기간 대통령실과 공적 통로를 통해 소통했다. 집권당의 비대위원장과 영부인이 사적인 방식으로 공적이고 정무적인 논의를 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든 사과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전달한 바 있다"며 자신이 총선 기간내내 대국민 사과를 요구했음을 상기시켰다.

그는 김규완 실장 주장의 어떤 부분이 사실과 다르냐는 질문에 대해선 "제가 쓰거나 보낸 문자가 아닌데 그 내용에 대해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적절치 않다"며 "제가 앞에 말씀드린 거로 충분히 설명됐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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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삼부토건 주가조작과 임성근의혹

    고양이뉴스
    https://m.youtube.com/watch?v=uJLbFJ_-3OU
    김건희 도이치주가조작 주포 이종호가 임성근과 골프치면서
    관리해왔는데 윤석열이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10조 융자발표하여
    정작 해외사업 철수한 삼부토건주가를 폭등시킬때
    주가조작계좌를 제공한 임성근이 채상병순직으로 수사받게되자
    김건희가 수사방해한의혹

  • 1 0
    김건희 대선자금 마음투자지원=세금도둑

    김건희가. 세금도둑질해서 대선사전선거운동용으로 기획한의혹
    https://korea.kr/news/policyNewsView.do?
    newsId=148930946&pWise=sub&pWiseSub=C2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시작-전문 심리상담 이용권제공
    1회 50분 총 8회제공
    2024 하반기 8만명
    2027년 50만 명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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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부 상속세정책책임자=상속세감면대상

    김어준.뉴스공장24년7월3일-이광수 증권전문가
    흔한착각은
    재벌법인세 몇조 감면햬택 보다는 익숙한이웃의
    부동산 몇천몇억 상승을 더 불편하게 느끼고
    청년들이 자신과는 다른세상인 부자 몇억대 종부세 감면혜택 보다는
    몇십만원의 전국민 재난보상금이나 저소득층 복지를 불편하게 느끼는것인데
    이것이 친일매국집단이 유권자를 보수화시키는 심리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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