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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포드대, 세계최초 분교 일본에 설립 추진

미쓰이물산과 공동으로 설립, 미쓰이 출자-옥스포드 강사 파견

영국의 명문 옥스포드 대학이 일본의 미쓰이(三井) 물산과 공동으로 일본에 분교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의 <지지(時事)통신>은 10일 "옥스포드 대학이 포괄적인 첨단기술 실용화 제휴를 맺고 있는 미쓰이 물산과 공동으로 세계에서 최초로 옥스포트 대학 분교를 일본에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구체적인 분교 개설 시기 및 장소 등은 금명간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지지통신>은 "미쓰이 물산이 출자자를 모으고, 이들이 분교의 운영주체가 되는 조인트벤처를 설비하는 방안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옥스포드 대학은 강사를 파견하는 외에 대학운영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지지통신>은 전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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