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자유로운 장기휴가 가능한 입법 논의"
"근로자가 불안해 하면 좋은 제도 아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31일 "근로자들이 장기 휴가를 자유롭게 갈 수 있도록 하는 입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대 조찬 간담회후 기자들과 만나 "포괄임금제의 오남용을 근절하고 근로자 대표제를 보완하는 등 현장에서 악용될 수 있는 내용들을 방지하는 것을 법제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30 세대가 지지할 수 있는 현안 도출을 위해 여러 논의를 진행했다"며 "무엇보다 노동자가 불안하고 의심하지 않는 근로시간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오늘 다시 확인했다. 내용이 아무리 좋더라도 근로자가 의심하고 불안해하면 착한 제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는 MZ 세대는 물론 현장의 중소기업·중장년·근로자의 목소리 듣겠다"며 "앞으로 간담회, 면담 등을 네 차례 더 계획하고 있고 필요하면 여론수렴을 더 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했다. 또한 "대국민 6천명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심층인터뷰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대 조찬 간담회후 기자들과 만나 "포괄임금제의 오남용을 근절하고 근로자 대표제를 보완하는 등 현장에서 악용될 수 있는 내용들을 방지하는 것을 법제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30 세대가 지지할 수 있는 현안 도출을 위해 여러 논의를 진행했다"며 "무엇보다 노동자가 불안하고 의심하지 않는 근로시간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오늘 다시 확인했다. 내용이 아무리 좋더라도 근로자가 의심하고 불안해하면 착한 제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는 MZ 세대는 물론 현장의 중소기업·중장년·근로자의 목소리 듣겠다"며 "앞으로 간담회, 면담 등을 네 차례 더 계획하고 있고 필요하면 여론수렴을 더 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했다. 또한 "대국민 6천명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심층인터뷰를 실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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