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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검찰의 박영수 압수수색 타이밍 절묘"

"50억 특검법이 법사위 상정되니 마음이 급해졌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검찰이 ‘50억 클럽’에 거론된 박영수 전 특검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과 관련, "검찰의 타이밍이 절묘하다"고 힐난했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50억 클럽 특검법이 오늘 국회 법사위에 상정되니 마음이 급해졌냐"고 꼬집었다.

이어 "지난 1년 동안 50억 클럽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어도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았던 정치검찰의 행태를 국민은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며 "검찰은 그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다가 하필이면 오늘 압수수색을 하는 거냐? 적당히 압수수색하고 수사하는 시늉만 내다 문제없다고 면죄부를 주려고 하는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검찰이 진정 50억 클럽의 실체적 진실을 밝히겠다면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민정수석, 권순일 전 대법관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조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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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2 0
    윤석열부부와 참모진들은 현금재산 증가

    윤석열부부 재산 총 76억9700만원중 김건희 재산은 71억5900만원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29_0002246219
    이원모 인사비서관-433억9353만8000원
    김은혜 홍보수석-264억9048만5000원
    김태효 안보실1차장-131억1284만1000원
    48명 참모진 재산 평균은 45억8057만원이다

  • 2 0
    운석열_한동훈-청담동술판 은폐공작의혹

    더탐사
    https://m.youtube.com/watch?v=GeFNB_JMexQ
    첼리스트 압수수색은 2022-11월21일 오후3시경이고
    진씨가 믿을만하다는 김씨가 박경수 변호사를 11월21일 점심시간정도에
    소개했다고하므로 김씨는 경찰이 압색 나올 것을 미리 알고 변호사를 대기
    시키고 변호사는 압수당한 첼리스트의 폰을 경찰이 포렌식할때 참관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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