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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악연 때문이라 모함하나,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인성이 나쁜 사람은 국민 속이는 나쁜 일만 골라 해"

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자신이 과거의 악연 때문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 제명까지 주장하는 게 아니냐는 일부 언론 분석에 대해 "혹자는 이걸 두고 악연이니 개인적인 감정이니 모함을 하고 있지만 나는 그런 말에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고 일축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YS의 명언에 이런 게 있지요.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그런 사람은 적이 되어도 아무런 지장이 없지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은 사람을 바라볼 때 나는 제일 처음 인성(人性)부터 봅니다. 아무리 유능해도 인성이 좋지 않는 사람은 곁에 두거나 가까히 하지 않습니다. 인성 나쁜 사람을 곁에 두었다가 낭패를 본 일이 가끔 있었기 때문"이라며 "정치도 마찬가집니다. 인성이 나쁜 사람은 정치(政治)가 아니라 사치(詐治)를 하기 때문에 교언영색(巧言令色)으로 국민을 속이는 나쁜 짓만 골라 합니다. 그래서 나는 그런 사람에 대한 비판은 가차없이 합니다"라며 거듭 김 최고위원을 원색 비난했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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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카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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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om 류병찬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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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그냥

    글쎄? 본인 인성은 내 세울만한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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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는 할 일이 없냐?

    홍준표는 정말 한가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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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차반같은 시키!

    그런 노무시키가
    니 장인이 결혼을 반대했다고
    집에도 못보겠다고
    용돈 한 닙 안주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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