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국힘, 비명계의 '이재명 직격' 반색하며 "중대 분기점"

"민주당 안에서도 '이재명 책임지라' 하지 않나"

국민의힘은 12일 "더불어민주당 안에서조차 '이재명 대표가 도의적인 책임을 져야 하며 그게 인간이고 그게 사람'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윤영찬 의원 등 비명계의 이 대표 직격에 반색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측근들의 안타까운 죽음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대통령과 정부만 비판하며 자신을 향한 비난을 비껴갈 궁리만 하고 있는 모습이 처절하다. 많은 사람들이 이재명 대표를 가리키고 있는데 그 손가락을 꺾어 남에게 돌리려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이 대표의 전 비서실장은 유서에서 '주어진 일을 했는데 검찰 수사는 억울하다'며 '수사 관련 이재명 대표 책임을 다 알고 있지 않느냐'는 내용을 남겼다고 한다"며 "이재명 대표가 가장 아끼던 고인마저도 이재명 대표를 가리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는 이쯤에서 스스로를 돌아보기 바란다. 주변의 고통과 생명, 그들의 피눈물에도 공감하지 못하면 ‘패륜정치’ 아니겠냐? 귀먹고 눈멀고 심장까지 굳어버린 사람이 과연 누구냐?"라고 반문한 뒤, "정치 이전에 먼저 인간이,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거듭 윤영찬 의원의 표현을 빌어 이 대표를 맹공했다.

국민의힘은 고 전형수씨 영결식이 끝나자마자 윤영찬 의원, 김해영 전 의원 등 비명계가 공개적으로 이 대표를 질타하고 나서면서 민주당 내홍이 중대 분기점을 향해 치닫기 시작한 게 아니냐며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남가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적폐검찰은 가짜기억을죽을떄까지강요한다

    영화 다크시티(1998)의 외계인은 인간에게 가짜기억을 심어서
    자신들의 생명유지에 악용하고
    한국의 적폐검찰은 무고한 피의자에게 가짜기억진술을 죽을때까지 강요하여
    자신들의 기득권유지에 악용하고
    일본은 자신들의 전쟁범죄가 없었다는 가짜역사기억을 만들어서
    일본제국주의를 합리화한다
    외계인-검찰-일본의 공통점은 가짜기억을 만드는것이고 윤석열이 하수인이다

  • 1 0
    일본의최종목적은 전범 제국주의로퇴행

    다스뵈이다 253-호사카유지 교수
    https://m.youtube.com/watch?v=YGcsC3X88Ak
    일본의 최종목적은 중러를 견제하는 인도태평양나토를 지배하는것인데
    윤석열은 반인륜적인 일제전쟁범죄배상을 한국이 대신하게해주고
    한국을 일본-인도태평양전략(=중국봉쇄전략)의 하부조직으로
    중국-대만분쟁시 한국을 미일군수보급기지로 만드는 매국노다

  • 1 0
    윤석열은한국국익을팔아서 미국초청받았다

    https://www.etnews.com/20230301000048
    미국정부가 반도체생산 지원금을 지급하는 조건으로
    초과이익 공유와 반도체 공장(팹) 접근을 내걸었다
    일정기준 이상의 수익이 날 경우 이익을 미국정부에 반납하고
    첨단기술이 녹아든 반도체 팹을 공개하라는 것인데
    한국기업은 미국에서 이익을 봐서는 안될뿐아니라
    첨단기술도 공개하라는것

  • 1 0
    미국-중국은 외교는적대-경제는공생관계

    미국-중국은 외교는 적대관계고 경제는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지만
    내부적으로 배터리등은 협력관계다
    미국은 대만TSMC-한국삼성의 반도체 첨단-생산기술을 독점후
    미국반도체기업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Crucial)가 반도체시장을 장악하게
    하려는 생각으로 보인다
    문제는 윤석열이 한국의 반도체등 국익을 팔아서까지 친일매국정권연장을
    거래하는 매국노라는것이다

  • 0 0
    심월이고비다....

    고래고기야~
    정신챙겨라~
    윤가끌어내리고정권바꾸면
    고래고기느그들기득권은유지하지만도
    안그러고윤가옹호하며국민개무시하고
    양키똥개노릇과하게하다간
    쳐맞고소멸될끼다~

  • 1 0
    헌병오장 후손

    내가 썩었다고 비난하는 놈들은 전부 친일파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