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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반색 "폭주하던 민주당에 뒤늦게나마 제동 걸렸다"

"민주당 의총서 참았던 반대의 목소리 터져나와"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전날 이상민 탄핵소추안과 김건희 특검안을 확정짓지 못한 것과 관련, "폭주하던 민주당에 뒤늦게나마 제동이 걸렸다"고 반색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민주당 의원총회에서는 그동안 참았던 반대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 듯 보인다. 양식 있는 의원들이 쏟아낸 신중한 추진을 주장하는 목소리를 더는 묵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당 대표 한 사람의 개인 비리 혐의에 왜 민주당이 전면에 나서야 하는가"라고 반문한 뒤, "추운 겨울 난방비에 시름하고 고물가에 허덕이는 민생 회복을 위해 당력을 집중해도 모자랄 때이다. 민주당이 거리로 나가 있는 동안 국회에서 줄줄이 대기 중인 민생 법안은 처리되지 못한 채 기업과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기회마저 놓치게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미 1월 한 달 내내 성남FC, 대장동 의혹 등 이재명 대표 개인의 사법리스크 방탄을 위해 시간을 허비했다"며 "더는 민생위기로 고통받는 국민께 도리가 아니다. 민생 살리기 밤샘 토론이라도 해서 해법을 찾는 것이 국회 본연의 책무"라고 주장했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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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명바기때 박근혜가 공천학살 되고

    친박연대 만들어서 겨우 유지하고있다가
    명바기의 지지율이 폭망한후에 차기권력이 된것처럼
    줄리(김건희)와 줄리의 애완견 윤석열은 명바기처럼
    결국 구속수감될것이 불보듯 뻔하므로
    유승민은 당대표출마를 접으면서 헌법파괴한 윤석열퇴진을 선언한것이다
    [대한민국헌법 제66조 3항]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영토의 보전-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진다

  • 1 0
    검찰은 공포-무질서 방치하여기득권유지

    프로파일러 배상훈
    https://m.youtube.com/watch?v=0UoEfF_3Irw
    검찰이 마약에 대한 전문성도 마약퇴지의지도 없고
    향정-마약유통의 핵심인 제약사-병원의 관리는 숨기고
    소년원 약물중독예방같은 쓸모없는 대책만 내놓는 진짜이유는
    마약범죄자를 방치하면 사회불안이 유발되므로
    검찰기득권유지의 명분이 생기는 환경이 되기 때문이다

  • 1 0
    윤석열때-반도체중국수출감소-성장율하락

    뉴스공장230202-최배근교수
    https://m.youtube.com/watch?v=5e8kWPmJmVk
    윤석열때
    7개월간 국가채무 68조증가
    실질GDP는 0.6%로 문재인정부 2%대 보다감소
    IMF성장율전망은 -0.3%로 마이너스고 일본성장율보다 떨어짐
    무역적자원인으로 말하는 에너지수입은 실제는 에너지수입감소
    윤정부 무역적자핵심은 탈중국정책

  • 1 0
    정치판은 여당야당이 있는게 아니라

    주류 비주류의 싸움만있는 기득권쟁취의 개싸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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