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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만명대. 30일부터 실내마스크 해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도 진정세

2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명대 진정세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만8천871명 발생, 누적 3천14만9천601명이 됐다.

이는 전날보다 4천741명 적고, 1주일 전보다는 2천254명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으로 전날보다 11명 적다. 이 가운데 20명(54.1%)이 중국발 입국자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많은 420명이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29명이었다.

방역 당국은 30일부터 대중교통, 병원과 약국, 감염 취약 시설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한 실내 시설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며 사실상 해제한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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