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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1반 반장 뽑는데 4반 애들이 좌지우지 안돼"

"공직후보자 뽑는게 아닌 우리 당 대표 뽑는 것"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8일 "1반 반장 뽑는데 4반 애들이 와가지고 이리 저리 소란 피우면서 좌지우지 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느냐는 의견이 많더라"며 경선룰 변경을 시사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을 나서며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후보나 공직후보자를 뽑는 게 아니라 우리 당의 대표를 뽑는 것이니 당원들의 의사가 좀 더 많이 반영될 필요가 있지 않겠는가'라는 의견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6월 전당대회보다 지금 책임당원의 수가 급격히 늘었다. 당원 비중이 굉장히 커졌다"며 "이런 점을 새롭게 고려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듣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역선택 방지조항을 넣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대부분 의견들이 그런 것 같다”고 답했다.

현재 친윤계에서는 현재 당헌상 '7:3'으로 규정된 당심(黨心)과 민심(民心) 비율을 '9:1' 또는 '10:0'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yucs

    도리도리
    꼬봉
    너나 똑바로 하세요
    빈데
    주제에
    무슨 헛지랄이야

  • 0 0
    역사적으로 국민을 이긴 통치자는 없다

    차기 국힘당대표 출마선언한 '건희사랑' 강신업변호사가
    "윤석열대통령을 제2 박정희·이승만으로 만들겠다.
    국힘당을 뿌리째 바꾸겠다"고 호언장담했다. 즉.
    윤석열이 이승만처럼 하야하거나 박정희처럼 총 맞을 일만 남았다는 것인지
    자신의 속셈을 지껄이는 모양이다. 그래 윤석열 하야가 정답이다.

    나경원이 윤석열 새 관저에 아직 가지못했다며 삐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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