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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여당, 예산안 방기하고 이상민 보호만"

박홍근 "예산안 처리 지연시킨 여당, 헌정사에 처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정부여당은 지금이라도 예산안 심사에 돌아와서 국정에 대해 최소한의 책임감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위기에 직면한 민생경제를 방치하는 정부는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예산안 처리시한이 오늘이지만 예산안 처리는 방기한 채 이태원 참사 책임자 보호와 국정조사 훼방만 매달렸다”며 "민생경제가 벼랑 끝에 서 있는데 국정을 책임지고 있는 정부여당은 아무런 대책도 책임 있는 자세도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국회 예결위 예산조정 소위를 계속 파행시키면서 심사에 불참하고 처리를 지연시킨 여당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없었다"며 "이제 와 이상민 장관 해임안보다 예산안 처리가 우선이라는 황당한 궤변을 늘어놨다"고 비난하며 예산안이 법정시한인 이날 처리되지 못한 책임을 국민의힘으로 떠넘겼다.
조민희 기자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1 0
    국회예산안통과는 대통령 거부권없다

    민주당은 불필요한 윤석열-김건희 측근들용 예산은
    전부 삭감하고 통과시켜도 대통령이 거부권이 없으므로
    윤석열이 이상민 행안부장관을 해임못한다면 민주당 단독으로
    예산안 처리해야한다

  • 1 0
    그러니까 대통령실이전 묻지마수의계약

    으로 예산이 처음부터 불투명하게 운용되고 있고
    정부지원공기업의 사장을 비전문가로 바꾼후
    전문지식을 갖춘 사장-임원을 자르고 민영화하면서 뒷돈만 챙기려고
    하는게 윤석열 정권 아닌가?
    국민세금인 예산을 측근들의 이권만을 위해 쓰면서
    예산은 빨리 통과시키라고 하는것은 너무 철면피가 아닌가?

  • 1 0
    북한과 적대적공생하면서

    정권을 유지한것은..
    정작 박정희와 박근혜였다..

  • 1 0
    적대적공생의 추억2

    박근혜(구치소 503호)는 평양에가서 김정일을 만나고온 후에..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라는 자서전에서
    “솔직하고 거침이 없었다”,“그의 화법은 인상적 이었다”,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등 시종일관 호감을 표시했다.
    박근혜가 김정일에게 호감을 표시한것은 국보법 고무찬양죄 아닌가?..

  • 1 0
    박정희가 남로당 전력때문에

    미국 케네디정권의 불신을 받자
    국보법이라는 위선적인법으로 반유신독재운동하는 영남의 지식인
    학생들을 잡아다가 고문하여 허위간첩진술받아내고 어용판사가 판결한
    다음날 사형시켜 버렸다. 이러한 정신적충격때문에 영남의 노인들은 마치
    인질범에게 잡혔다가 풀려난후에 격는 범죄자를 감싸는 스톡홀름 증후군을
    보이는데 이제는 PTSD트라우마에서 벗어날때도 됐다

  • 1 0
    꼽냐

    김정은만 바라보는 퍼중, 무헨, 주사파 놈들 따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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