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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의장 찾아 "본회의 열어 달라"

김진표 "여야가 합의해달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1일 김진표 국회의장을 찾아 본회의 개의를 거듭 압박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원내대표단과 국회의장실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가 합의된 의사일정이 계속 반복적으로 파기되는 것은 결코 앞으로도 국회 운영에 나쁜 선례를 남길 수밖에 없다"며 "오늘 당초 예정대로 본회의를 열어주시라는 말씀을 우리 부대표들이 쭉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강하게 했다"고 전했다.

이어 "특히 이태원 참사 유가족이 오늘 오후 국회에 오시는데 그 분들께서도 강력하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파면을 요구하고 있지 않나"며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해임건의안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회 권위를 스스로 떨어뜨려선 안 된다"면서 "이날 본회의는 합의된 의사일정이고, 국민의힘이 아무리 법안심사를 기피, 불참하고 반대한다 하더라도 김 의장이 결심하면 개의할 수 있다"고 김 의장을 압박했다.

그는 김 의장의 반응에 대해선 "대표단 말을 잘 경청했고 공감하는 바가 많다고 말씀하셨고, 국민의힘과도 오늘 우리가 준 의견을 바탕으로 충분하게 소통하고 설득하겠다는 말씀을 주셨다"면서도 "여야가 합의해 달란 게 전제였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조민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국회예산안통과는 대통령 거부권없다

    .민주당은 불필요한 윤석열-김건희 측근들용 예산은
    전부 삭감하고 통과시켜도 대통령이 거부권이 없으므로
    윤석열이 이상민 행안부장관을 해임못한다면 민주당 단독으로
    예산안 처리해야한다

  • 1 0
    국회예산안통과는 대통령 거부권없다

    민주당은 불필요한 윤석열-김건희 측근들용 예산은
    전부 삭감하고 통과시켜도 대통령이 거부권이 없으므로
    윤석열이 이상민 행안부장관을 해임못한다면 민주당 단독으로
    예산안 처리해야한다

  • 1 0
    그러니까 대통령실이전 묻지마수의계약

    .으로 예산이 처음부터 불투명하게 운용되고 있고
    정부지원공기업의 사장을 비전문가로 바꾼후
    전문지식을 갖춘 사장-임원을 자르고 민영화하면서 뒷돈만 챙기려고
    하는게 윤석열 정권 아닌가?
    국민세금인 예산을 측근들의 이권만을 위해 쓰면서
    예산은 빨리 통과시키라고 하는것은 너무 철면피가 아닌가?

  • 1 0
    그러니까 대통령실이전 묻지마수의계약

    으로 예산이 처음부터 불투명하게 운용되고 있고
    정부지원공기업의 사장을 비전문가로 바꾼후
    전문지식을 갖춘 사장-임원을 자르고 민영화하면서 뒷돈만 챙기려고
    하는게 윤석열 정권 아닌가?
    국민세금인 예산을 측근들의 이권만을 위해 쓰면서
    예산은 빨리 통과시키라고 하는것은 너무 철면피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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