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재명,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심판의 날' 다가와"
"이재명의 침묵, '거짓말의 성' 무너지기 직전 전조현상"
국민의힘은 2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신을 옥죄는 검찰에 대해 '쇼를 하지 말라'고 맹비난한 것과 관련,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라고 비꼬았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긴 ‘침묵의 나날들’ 끝에 드디어 오늘 이재명 대표의 입에서 나온 말은 '검찰이 동네 선무당 굿하듯 꽹과리나 치고 있다'는 요란한 정치구호 뿐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도 검찰 조사에서 천화동인 1호의 약 428억원이 정진상, 김용, 유동규, 일명 ‘대장동 형제들’의 몫이 맞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조선일보> 보도를 거론한 뒤, "결국 ‘대장동 그분’이 이재명 대표일 수 있다는 방향으로 사건 핵심 관련자들의 진술과 물증이 흘러가고 있는 것"이라고 반색했다.
이어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의 ‘침묵의 나날들’은 길어졌다. 자신의 최측근들이 연이어 구속된 상황에서도 정적에 대한 탄압이라는 허망한 구호만 뇌까릴 뿐 상황에 대한 설명, 사과, 향후 계획 발표 등 실질적인 대응은 하지 않았다"며 "거짓말이 쌓이면 자신의 말이 또 다른 자신의 말을 가로막고 말과 말이 충돌하며 결국 무너진다. 이재명 대표의 침묵은 ‘대장동 게이트’를 은폐하기 위해 자신이 쌓아 올렸던 ‘거짓말의 성’이 무너지기 직전 전조현상이 아닌가 싶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긴 ‘침묵의 나날들’ 끝에 드디어 오늘 이재명 대표의 입에서 나온 말은 '검찰이 동네 선무당 굿하듯 꽹과리나 치고 있다'는 요란한 정치구호 뿐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도 검찰 조사에서 천화동인 1호의 약 428억원이 정진상, 김용, 유동규, 일명 ‘대장동 형제들’의 몫이 맞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조선일보> 보도를 거론한 뒤, "결국 ‘대장동 그분’이 이재명 대표일 수 있다는 방향으로 사건 핵심 관련자들의 진술과 물증이 흘러가고 있는 것"이라고 반색했다.
이어 "‘심판의 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대표의 ‘침묵의 나날들’은 길어졌다. 자신의 최측근들이 연이어 구속된 상황에서도 정적에 대한 탄압이라는 허망한 구호만 뇌까릴 뿐 상황에 대한 설명, 사과, 향후 계획 발표 등 실질적인 대응은 하지 않았다"며 "거짓말이 쌓이면 자신의 말이 또 다른 자신의 말을 가로막고 말과 말이 충돌하며 결국 무너진다. 이재명 대표의 침묵은 ‘대장동 게이트’를 은폐하기 위해 자신이 쌓아 올렸던 ‘거짓말의 성’이 무너지기 직전 전조현상이 아닌가 싶다"고 맹공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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