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옹벽 붕괴 사당동 방문. "국민안전은 국가 책임"
"임시거소 있는 동안 생활 불편함 없이 철저히 지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집중호우로 옹벽이 붕괴된 동작구 사당동 극동아파트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봤다.
극동아파트는 전날 폭우로 아파트 뒷편 옹벽 일부가 무너지면서 차량 3대가 매몰됐고, 모든 세대의 전기와 물이 끊겨 인근 주민 160여명이 주민센터로 긴급 대피한 상황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50분부터 30분간 현장을 찾아 "국민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진다"면서, 동행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철저한 안전진단에 기반한 옹벽 철거, 재건축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지시했다.
또 붕괴된 옹벽을 굴착기로 받쳐놓은 현장을 보면서 "주민들이 임시 출입을 원한다고 들었는데 자칫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문제에 대해 확실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피해 입주민들을 만나서도 "불편하고 힘이 들더라도 안전하다는 확실한 진단이 나올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임시거소에 있는 동안 식사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지원하겠다. 여러분의 안전을 정부가 책임질 테니 정부를 믿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극동아파트는 전날 폭우로 아파트 뒷편 옹벽 일부가 무너지면서 차량 3대가 매몰됐고, 모든 세대의 전기와 물이 끊겨 인근 주민 160여명이 주민센터로 긴급 대피한 상황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50분부터 30분간 현장을 찾아 "국민의 안전은 국가가 책임진다"면서, 동행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철저한 안전진단에 기반한 옹벽 철거, 재건축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지시했다.
또 붕괴된 옹벽을 굴착기로 받쳐놓은 현장을 보면서 "주민들이 임시 출입을 원한다고 들었는데 자칫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문제에 대해 확실한 점검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피해 입주민들을 만나서도 "불편하고 힘이 들더라도 안전하다는 확실한 진단이 나올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며 “임시거소에 있는 동안 식사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지원하겠다. 여러분의 안전을 정부가 책임질 테니 정부를 믿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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