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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 11번째 국회 패싱

박홍근 "국민 우려 무시, 경찰 장악 의도 드러낸 것"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윤 후보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한다.

윤 후보자가 임명되면 윤석열 정부에서 국회 청문경과보고서 채택없이 임명되는 11번째 고위직 인사가 된다.

윤 후보자는 지난 8일 인사청문회를 거쳤지만, 더불어민주당이 '경찰국 신설' 등 현안에 대한 소신을 분명히 밝히지 않았다는 이유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을 무산시켰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 뜻과 무관하게 우려를 낳은 인사를 임명 강행했다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경찰 장악 의도를 또 과감하게 드러낸 것"이라며 "국민의 우려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의 경찰 장악 의도의 정점이 경찰국 신설이고, 윤희근 경찰청장 임명이 경찰국 설치를 이행하겠다는 것"이라며 "향후 행안위 업무보고에서 이 사안이 위헌적임을 명백하게 규정하고 사법적 대응, 국회 차원의 법률 대응을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또한편의희극을보는건가....!

    책상을손바닥으로탁치니
    억하고죽더라는
    유명한코메디를또다시
    보는시대가온겨뭐여~?

  • 2 0
    시간이약이다~

    11 월이윤씨 임기끝이라는
    시중떠도는소문이있더군~
    그래되면이야더바랄게없이
    궁민들마음이행복할게야....

  • 2 0
    경상도할배

    차곡차곡 쌓아라
    조만간에 민심의 철퇴를 오지게 맞으리라

  • 4 0
    국민

    머지 않았다...자폭할 것 같다. 대통령 드러워서 못하겠다 맘대로 퇴근도 못하고...

  • 5 0
    차기 경찰청장으로 지명된 윤희근!

    경찰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와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크고
    엄중한 상황임을 잘 알고 있기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는 놈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8차례 교통법규를 어겨
    과태료 37만 원을 냈다

    이 중에는
    어린이 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의 법규 위반이 3건 있는데
    두 건은 속도 위반,
    한 건은 주정차 위반이었다고~

  • 2 0
    검찰총장

    주가조작녀를 임명하라

  • 4 0
    쫄보새끼 더 뚜드려터져야 돼

    멍청 무능한 똘빡 주정뱅이가
    식탐과 권력욕만 많아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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