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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주말에도 이틀째 1만명대. 다시 확산세

방역당국 "감소헤가 한계에 도달한 상황"

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틀 연속 1만명대 발생, 다시 확산세로 돌아섰음을 보여주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59명 늘어 누적 1천838만9천611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는 656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6천238명)보다 3천821명, 2주일 전인 지난달 19일(6천65명)보다는 3천994명 많은 수치로 뚜렷한 확산세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도 하루평균 9천95명으로, 직전 주보다 2천명 가까이 늘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한계에 도달한 상황으로 판단하면서 당분간 증감이 반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3명으로 전날과 같다. 지난 12일(98명) 이후로는 100명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다.

사망자는 8명으로 직전일(7명)보다 1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4천570명으로 늘었고, 치명률은 종전과 같은 0.13%다.
박도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1 0
    뭐하니?

    무식이?
    술 처먹고, 탬버린 흔드는거니?

  • 2 0
    이러다 다 죽어

    미친 백경란이를 돌로 찍어 죽이고
    국민 질병청장 정은경을 복귀시켜라
    이러다 자영업자 다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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