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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장중 1,300원 돌파. 13년만에 처음

주가도 외국인-개인 동반매도로 하락 반전

원/달러 환율이 23일 근 13년만에 처음으로 달러당 1,300원을 터치하고, 주가도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매도로 맥을 못추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9분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7원 오른 1,300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00원에 도달한 것은 미국발 글로벌금융위기가 한창 진행중이던 2009년 7월 14일(고가 기준 1,303.0원) 이후 12년 11개월만에 처음이다.

환율은 글로벌 달러 강세에다가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매도가 겹치면서 통화당국의 구두개입에도 연일 가파른 고공행진을 계속하며 물가 불안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코스피지수과 코스닥지수도 기관의 적극 매수에 상승세로 개장했으나 외국인과 개인의 거센 동반 매도세가 확인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서 낙폭을 키워가는 등 혼란이 계속되고 있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권성동씨, 한마디 하면 될텐데

    권성동씨가 한마디하면 이 상황이
    모두 정리될텐데.. 부탁합니다.

  • 2 0
    거덜나는군화!

    무시기가 쥐랄하니 하늘이 노하는 듯.
    그리고 쥴리양은 왜 저래~~?

  • 3 0
    무능한 윤석두..에효~;;;

    무능한 윤석두..에효~;;;
    무능한 윤석두..에효~;;;
    무능한 윤석두..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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