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씨앤아이>의 충북지사 선거 조사결과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를 두자릿수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여론조사업체 <조원씨앤아이>에 따르면 <시사저널> 의뢰로 9~11일 충북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영환 48.9%, 노영민 37.2%로 나타났다.

‘다른 인물’은 2.1%, ‘없음’은 6.1%, ‘잘 모름’은 5.8%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1.8%, 민주당 32.9%, 정의당 3.5%, ‘기타 정당’ 2.4%, ‘없음’ 18.1%, ‘잘 모름’ 1.3%였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전망은 '잘할 것'이라는 긍정 평가가 52.9%,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 평가는 42.1%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 5.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