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신임 원내대표에 이은주 의원 선출
원내수석부대표 장혜영, 원내대변인 류호정 등 모두 여성
정의당 신임 원내대표로 이은주 정의당 의원이 4일 선출됐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배진교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이은주 의원을 뽑았다.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장혜영 의원, 원내대변인에는 류호정 의원이 선임됐다.
3명 모두 초선 비례대표, 여성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대선을 지나 지방선거를 앞둔 긴박한 상황이지만 모든 조건이 여의치 않다"면서도 "우리를 믿고 지지하는 당원과 시민들이 우리 대표단의 든든한 배후다. 허투루 하지 않겠다. 시민의 삶을 실체적으로 개선하는 일에 우리는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현실은 여전히 채찍질을 하고 있다. 우리의 분발을 요청하고 있다"며 "새 정부 출범에서부터 우리 정치의 책임성과 공동체 통합과 변화 개선을 위해 정치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혜영 부대표는 "의회에서 수적 절대 우위에 기반한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정략적 판단에 따라 국회의 가장 고도한 합의조차 아주 가볍게 파괴하는 정치가 21대 국회의 부끄러운 현 주소"라며 "국회 담장 밖 가장 연약한 시민들의 권리를 대변하며 원내 제정당들을 끈질기게 설득하고 협상하겠다. 차별금지법은 당연한 첫번째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배진교 원내대표의 후임으로 이은주 의원을 뽑았다.
원내수석부대표에는 장혜영 의원, 원내대변인에는 류호정 의원이 선임됐다.
3명 모두 초선 비례대표, 여성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대선을 지나 지방선거를 앞둔 긴박한 상황이지만 모든 조건이 여의치 않다"면서도 "우리를 믿고 지지하는 당원과 시민들이 우리 대표단의 든든한 배후다. 허투루 하지 않겠다. 시민의 삶을 실체적으로 개선하는 일에 우리는 열과 성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현실은 여전히 채찍질을 하고 있다. 우리의 분발을 요청하고 있다"며 "새 정부 출범에서부터 우리 정치의 책임성과 공동체 통합과 변화 개선을 위해 정치의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장혜영 부대표는 "의회에서 수적 절대 우위에 기반한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정략적 판단에 따라 국회의 가장 고도한 합의조차 아주 가볍게 파괴하는 정치가 21대 국회의 부끄러운 현 주소"라며 "국회 담장 밖 가장 연약한 시민들의 권리를 대변하며 원내 제정당들을 끈질기게 설득하고 협상하겠다. 차별금지법은 당연한 첫번째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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