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인사파문'에 '尹당선인 잘할 것' 54%→50%
국민의힘 지지율도 동반하락. 문제인사 강행시 역풍 예고
4개 여론조사업체 공동조사 결과, 초대 개각 '인사 파문'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한 긍정평가가 뚝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한 결과, 윤 당선인이 국정운영을 '잘할 것'이라는 응답은 50%, '잘못할 것'이란 응답은 4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전망은 4%포인트 감소한 반면, 부정 전망은 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20대에서도 긍정 43%, 부정 47%로 부정이 앞질러,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인사 파문이 젊은층의 이반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 힘을 실어주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 지명에 대해선 '잘한 인선'이라는 응답이 36%, '잘못한 인선'이 47%로 부정적 인식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도도 동반하락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34%, 정의당 7%, 국민의당 4% 순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2주 전보다 1%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2%포인트 올랐다.
6·1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선 응답자의 50%가 안정적 국정운영을 꼽았으며 새정부 견제는 41%로 나타냈다.
그러나 2주 전과 비교하면 국정안정론은 2%포인트 줄어든 반면, 견제론은 2%포인트 높아졌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면접조사 방식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9.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전국지표조사(NBS)를 실시한 결과, 윤 당선인이 국정운영을 '잘할 것'이라는 응답은 50%, '잘못할 것'이란 응답은 43%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긍정 전망은 4%포인트 감소한 반면, 부정 전망은 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20대에서도 긍정 43%, 부정 47%로 부정이 앞질러, 정호영 보건복지부장관 인사 파문이 젊은층의 이반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 힘을 실어주었다.
한동훈 법무부장관 후보 지명에 대해선 '잘한 인선'이라는 응답이 36%, '잘못한 인선'이 47%로 부정적 인식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도도 동반하락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34%, 정의당 7%, 국민의당 4% 순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은 2주 전보다 1%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2%포인트 올랐다.
6·1 지방선거의 성격에 대해선 응답자의 50%가 안정적 국정운영을 꼽았으며 새정부 견제는 41%로 나타냈다.
그러나 2주 전과 비교하면 국정안정론은 2%포인트 줄어든 반면, 견제론은 2%포인트 높아졌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면접조사 방식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19.5%,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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