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씨의 입학을 취소한 데 대해 친조국 진영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김어준씨는 6일 자신이 진행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부산대가 조씨에 대한 입학취소 결정 요지는 의전원 당락에 영향을 주진 않았지만 표창장이 허위이기 때문에 입학을 취소한다는 것"이라며 "국민대가 벌써 끝낼 수 있었던 김건희씨 논문 표절 조사를 대선 이후로 미뤄버린 것처럼, 부산대가 입학취소 결정을 어제야 내린 것도 대선 결과를 지켜보고자 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윤석열 신정권 눈치보기로 규정했다.
그러면서 "부산대 결정의 정치적 의미를 윤석열 당선자의 대권은 조국 전 장관이 아니라 4년 실형을 살고 있는 정경심 교수, 10대부터 지금까지의 인생 전체를 부정당할 조민씨 등짝을 밟고 서서 출발한 것으로 기억하겠다"며 윤 당선인을 맹비난했다.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잔인하고 불공정한 세상을 물려주지 않겠습니다. 조민을 응원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강욱 민주당 의원 역시 페이스북을 통해 "부산대 의전원 입학 취소. 당선자와 수사 검사, 친윤 기자들에겐 그저 반갑고 기쁜 소식일까?"라고 반문했다.
그는 이어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선 "어제 무슨 부산대 의전원에서 입학취소 조치를 한 것에 따라서 기준을 보자면 김건희 씨와 관련된 여러 가지 학력 경력 위조 내지 세탁의혹 이런 것들은 본인이 인정한 부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전혀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지 않나?"라며 김건희 여사와의 형평성을 문제 삼았다.
그러면서 "이런 점들은 종합해서 판단하면 지금 검찰 왕국을 공언한 후보가 당선이 되니까 검찰의 움직임이 정치적인 예상대로 이뤄지고 있구나 라는 우려가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에 대표적 친이재명계인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씨는 페이스북을 통해 "조민의 부산대 의전원 입학이 취소되었다. 입시에 사용된 조민의 스펙이 허위라는 대법원의 판결에 따른 조치이므로 의전원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한다"며 친조국 진영과는 거리가 있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에 따라 조민은 의사 면허도 잃게 될 것이다. 고려대에서도 같은 논리로 입학 취소 결정이 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렇게 되면 조민의 최종 학력이 고졸, 아니다, 한영외고에서도 대법원 판결에 따라 졸업 자체를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중졸 학력으로 내려앉게 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조민이 고등학교를 다니며 얻었던 스펙에 허위가 있음을 대법원이 판결을 하였으니 여기에 대해 더 이상 논쟁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며 "단지 저는 조민의 일을 계기로 적어도 이 대한민국에 허위 이력에 대한 엄격한 잣대가 마련되었음을 믿고 싶다. 허위 이력 혐의를 받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조민과 똑같은 법적 행정적 사회적 처벌이 내려지기를 바란다. 그래야 진정으로 공정한 대한민국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별도의 글을 통해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 의혹을 열거한 뒤, "검사 무죄, 시민 유죄"라고 비난했다.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이론물리학 논문<특수상대론은 틀렸는가?> 부제) 광속도 가변(가감)의 원리 논문<새로운 파이 중간자(소립자)의 발견에 관하여> 는 교토대학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에 일본어로 번역해서 1998년에 국제우편으로 보냈죠! 이때 1998년에 유카와 이론물리 연구소의 소장은 2008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마스카와 도시히데였죠!!
2003년 3월3일 새벽(1:00 am쯤) 논문에서 이론적으로 유도한 초전도체 법칙(R 법칙)인 여호와-채의 법칙(채의 법칙)을 발견한 그날 꿈에서 노무현 대통령내외가 저를 만났는데 노무현 대통령과 악수를 했고 청와대가 아닌 다른 집에서 음식상에 앉아있는 저에게 노무현 대통령이 수저로 음식을 떠서 먹여주었죠!
조민은 검정고시를 보고 다시 시작하여 자신의 실력있음을 드러내면 좋겠다. 의전에 가지 말고 법학전문대학에 가서 변호사가 되어 유지멤버에 기생하는 학교와 박사사칭한 사람을 법정에 세우면 좋겠다. 왜 조민에 대해선 엄격하고 유지멤버 대학과 박사 사칭한 사람에 대해선 관대한가?
법은 모든 이들에게 평등해야 한다.그런데 유지 맴버 대학은 놔두고 있다. 유지 멤버 자체로 논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천하가 다 아는 사실 아닌가? 거기에 서명한 교수들은 또 뭔가? 총장은 박사 학위도 없는 사람인데 박사학위 행세를 했는데 이건 또 뭔가? 왜 이런 이들에겐 눈을 감아주는가? 이게 만민에게 공정한가?그런 대학 총장 표창장이 뭐 대단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