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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K-방역이 뭐가 실패? 성공적으로 마무리중"

"코로나 고비 넘고 있다", "코로나 치료제 바닥 나지 않았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에 따른 'K-방역 실패론'에 대해 "우리 공동체가 정말 실패한 거냐? 저는 온 국민들이 함께 이 방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발끈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세종정부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여러 가지로 잘못된 사실에 대해서는 꼭 바로잡고자 한다"고 했다.

그는 누적 확진자가 1천100만명을 넘어서 '세계 10위 국가'가 된 것과 관련해선 "인구 대비 확진율과 사망률, 누적 치명률, 그리고 각종 경제지표 등 객관적이고 종합적으로 판단해달라"며 "2년 이상 계속된 코로나와의 싸움에서 인구가 비슷한 세계 주요국들과 비교할 때 소중한 국민의 희생을 10분의 1 이하로 최소화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코로나 상황에 대해서도 "두 달 넘게 계속된 오미크론 확산세가 이번 주 들어 다소 꺾이는 모습이다. 지난주 대비 이번 주에는 하루 평균 약 5만명 가량 적게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확실하게 감소세로 접어든 것인지는 조금 더 확인이 필요하지만 고비를 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했다.

다만 "감염 확산의 여파가 2∼3주 후까지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위중증과 사망을 줄이기 위한 노력은 오히려 더 강화돼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부족 사태에 대해선 "처방 대상과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면서 최근에는 하루 7천명 넘게 투약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재고량도 빠르게 줄고 있다"면서도 "일부 보도처럼 재고량이 바닥이 나서 치료제를 처방 못 받는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당초 화이자사와 협의된 4월 물량을 최대한 앞당겨 도입하고 이에 더해 4월 초에 추가물량을 도입하기 위한 계약도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덧붙였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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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K전염

    한국 인구가 세계 28위이고 코로나전염은 10위인데 그것도 더 올라갈 기세인데,,
    무슨 성공적인 마무리냐,,, 이것들 문정부 미쳤나,,,
    저것들은 입만 열면 거짓말에 자화자찬,,, 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저렇게 말하나,,,

  • 1 0
    소서민

    정신차리세요
    딸내미에게 같은 말 해보세
    119 신고해서 정신병원 보내려 할테니

  • 1 0
    총리부터 방역수칙을 어기는데

    뭐가 잘되고 마무리 되간다고 하는지,,,
    허접한 벌갱이들 이제 꺼져주게나,
    다신 세금 근처에 기웃거리지 말고,,,

  • 5 0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확진자수가 연일 세계 최대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 정도면 좌파집단은 정신병자들 아닌가?

  • 5 0
    밀밀

    부동산 폭등하는 와중에도 저런 따위로 말했지.

    곧 안정화될 것이다.
    지금 사면 폭락 위험 있다.
    그리고 김현미 싸고 돌며 27차 대책 쏟아내었다.

    고비가 내일이라며 씨부리고,
    다가오면 다시 뒤로 미루길 2년 내내 하였지 않았는가?
    저들 뻔뻔한 일당들이.

    그래 정권 잃고도
    20년 장기 집권을 노래하고
    나 일 잘하지?
    나 이쁘지?
    이리 노닥거리고 자빠졌다

  • 3 0
    밀밀

    고비를 넘고 있다 한 게,
    벌써 금년 들어 2월 초부터 씨부렁거린 말이다.

    지금도 보아라.
    고비를 넘었다 판단 한다면서,
    2~3주 이어진다고 말하고 있다.
    이부지자냐?
    앉은 자리에서 두 말을 하게.

    이게 말이냐, 막걸리냐, 술주정이냐?
    똥걸레 입에 물고 병아리 따라 삐약 삐약 봄나들이 가냐?

    지랄맞은 패악의 문가 나부랑이들.
    정말 징그럽다 징그러워.

  • 4 0
    밀밀

    하여간 문가 패거리에 들어가면,
    모두들 어깃장 부리기에 도통한다.
    게다가 부끄러움을 몰라,
    똥 싼 놈이 외려 큰소리 뻥뻥깐다.

    인구 대비로 환산하면,
    진작부터 일등 먹었다.

    조막손으로 하늘을 가리려한들,
    진실이 물구나무 선다든?

    그래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천안 삼거리 능수버들이다.
    염치 없는 것들.
    패악의 문가 나부랑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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