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원내대표 출마. "MB 안보 부활 막아야"
"윤석열 정부, 경제는 박근혜, 안보는 MB 2기 예고"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하며 "당당하고 유능한 정당으로 변해야만 산다"고 강조했다.
4선 정세균계로 분류되는 안규백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후보의 역량은 하늘과 땅 차이였음에도 3월 9일, 우리는 선택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교체, 정치개혁이 절실하다"며 "172석에 안주해서는 우리 더불어민주당, 고작 2년 연명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대선 패인에 대해선 "눈앞의 유불리에 급해 어설프게 봉합하고 포용했다. 단호할 때 단호하지 못했고, 결단해야 할 때 결단하지 못했다"며 "이제는 원칙 앞에 단호하게,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경제는 박근혜, 안보는 MB 2기를 예고하고 있다. 국정농단 창조경제, 국민 생명을 지키지 못한 MB안보의 부활을 막아야 한다"며 "당장 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의 과정에서도 무능과 독선을 여실히 드러내었다. 국민께 앞으로의 5년이 가시밭길이 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견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4선 정세균계로 분류되는 안규백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후보의 역량은 하늘과 땅 차이였음에도 3월 9일, 우리는 선택받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교체, 정치개혁이 절실하다"며 "172석에 안주해서는 우리 더불어민주당, 고작 2년 연명할 뿐"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대선 패인에 대해선 "눈앞의 유불리에 급해 어설프게 봉합하고 포용했다. 단호할 때 단호하지 못했고, 결단해야 할 때 결단하지 못했다"며 "이제는 원칙 앞에 단호하게, 결단력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 경제는 박근혜, 안보는 MB 2기를 예고하고 있다. 국정농단 창조경제, 국민 생명을 지키지 못한 MB안보의 부활을 막아야 한다"며 "당장 대통령 집무실 이전 논의 과정에서도 무능과 독선을 여실히 드러내었다. 국민께 앞으로의 5년이 가시밭길이 되지 않도록 감시하고 견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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