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문재인-이재명 반드시 지키겠다", 원내대표 출마
"검찰개혁-언론개혁 주도하겠다"
박광온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에 대한 탄압과 정치보복은 결단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호언했다.
아울러 "선거과정에서 이재명후보님과 민주당이 국민께 약속한 국민통합을 위한 정치개혁, 코로나 손실보상을 비롯한 민생개혁, 검찰개혁, 언론개혁을 단합된 당의 힘으로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달 뒤 지방선거와 2년 뒤 총선, 5년 뒤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실력을 다져나가고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쌓아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6.1 지방선거 승리도 장담했다.
그는 "단합해야 개혁을 추진할 힘이 커진다. 국민과 약속한 개혁과제를 단합된 힘으로 추진하겠다"며 "단합의 힘이 커질수록 윤석열 정부를 당당하게 견제할 수 있다"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MBC기자 출신인 박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 시절 사무총장을 지내 이낙연계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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