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이재명과 12년간 여러 정책 디자인"
"경기도와 연관 없는 유승민 회자 안타깝다"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21일 "저는 이재명 전 후보와 12년동안 같이 지방자치 현장에서 여러가지 정책을 디자인하고 실시했었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소속 염 전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경기도지사 출마선언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지방 현장에서 민생 문제를 해결해온 것이 저의 강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같은 당 경쟁후보인 안민석·조정식 의원과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좋은 평가와 긍정적인 성과로 5선까지 됐다고 생각한다. 국정운영 노하우는 많이 배워야 한다”고 호평한 뒤, "아름다운 경쟁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출마설이 나도는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를 향해선 "민주당과 새로운 정치를 합의하고 후보 단일화를 이뤘던 분이라 언제든지 환영하는 입장"이라면서도 "입장을 빨리 정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김 대표가 나온다면 당당히 경쟁해서 더 좋은 경쟁력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출마를 고심중인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에 대해선 "경기도지역과 연관이 없는 사람"이라며 "한번도 여기서 생활하거나 세금을 내거나 한 적이 없는 분이 경기도지사로 회자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일축했다.
민주당 소속 염 전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경기도지사 출마선언 기자회견 후 기자들과 만나 "지방 현장에서 민생 문제를 해결해온 것이 저의 강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같은 당 경쟁후보인 안민석·조정식 의원과 관련해서는 “국회에서 좋은 평가와 긍정적인 성과로 5선까지 됐다고 생각한다. 국정운영 노하우는 많이 배워야 한다”고 호평한 뒤, "아름다운 경쟁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출마설이 나도는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를 향해선 "민주당과 새로운 정치를 합의하고 후보 단일화를 이뤘던 분이라 언제든지 환영하는 입장"이라면서도 "입장을 빨리 정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김 대표가 나온다면 당당히 경쟁해서 더 좋은 경쟁력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출마를 고심중인 유승민 국민의힘 전 의원에 대해선 "경기도지역과 연관이 없는 사람"이라며 "한번도 여기서 생활하거나 세금을 내거나 한 적이 없는 분이 경기도지사로 회자되는 것이 안타깝다"고 일축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