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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국민이 피부로 느낄 변화 만들겠다", 사퇴 거부

"의원들, 제 부족함에도 큰 힘 되어주고 있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의원들 한분 한분의 귀한 말씀을 새겨서 국민이 눈으로 피부로 느낄 변화를 만들겠다”며 사퇴 요구를 거부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같이 밝혀 일각의 요구에도 비대위원장직을 고수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어제와 그제 초·재선 의원들과 3선 이상 중진 의원들의 고견을 경청하는 간담회가 있었다”며 “의원님들은 자기 성찰과 반성 위에서 당의 민주적 운영과 쇄신, 공정하고 철저한 지방선거 준비를 말씀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에 대한 깊은 애정과 어려움을 함께 이겨내고자 하는 투지를 읽을 수 있었다”며 “제 부족함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다수가 자신을 지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비대위가 당의 혁신을 힘있게 추진하고 나아가 정치개혁, 대장동 특검, 민생개혁 과제에 속도를 내야 한다”며 “많은 국민은 희망과 불안을 동시에 느끼고 있다. 민주당 비대위가 국민의 희망은 북돋아드리고 불안한 국민께는 안정감을 심어드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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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됐다 고만해라

    대선패배 원인 여럿중에 국회 170+ 의원의 리더인
    원내대표가 한 일은 무엇인가 국민이 판단했다.
    엇대 낮잠 자다가 화들짝 놀라 이제 정신차리고 하겠다?
    xx공감tv 보시라. 각지역에서 민주당 국개의원들 대선중에
    뭐 했는가? 구킴당 만큼 열심히 했는가?
    국개의원 부동에 원내대표 책임지고 물러가라

  • 1 0
    세습돼지

    남한을 요덕 만들려고?

  • 1 0
    너보다 윤미향이가 더 낫다. ㅎㅎㅎ

    윤미향이를 내보내. ㅎㅎㅎ

  • 1 0
    간단해

    이재명이 약속한 정치개혁 법안
    빠르게 처리하면 된다
    그거 뭉기적대면 진짜 국민들이
    해체 시킬수도 있다
    대선 개표율 믿으면 ㅈ된다
    대선은 주술과 신천지로 엮어
    기독교와 신도가 뭉치고
    즉 기독교 대 불교 대전이었고
    한국 역사이래 없던 지자체 하부조직 80% 장악한 민주당의 하부조직
    총동원된 결과이다
    6월 지선부터는 그렇게 되지 않는다
    이게 핵심이란 말이다

  • 3 0
    이 새끼도

    알박기. ㅋㅋㅋ

    노정희도 알박기. ㅋㅋㅋ

  • 1 1
    당원

    차기원내대표는 박광온!!!!!!

    그래서 다시 친문으로 가자!!!!!!

  • 0 0
    전북사람

    이탄희 의원은 지금 어디에 있고 무엇을 하고 있으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도대체 보이지않는다!
    스스로가 칩거하는지
    아니면 구조적으로 배제당하고 있는지

    나는 감히 말한다
    이탄희를 등용하라
    이탄희의 민주당으로 다시 서지 않으면
    무능한데다가 거대한 탐욕덩어리요 후안무치 내로남불에다가 정치 사기집단의 낙인까지 찍혀 흔적없이 완전히 사라진다고 감히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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