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윤석열 39.9% vs 이재명 34.1%, 격차 확대
53.2% "정권 교체해야" vs 35.5% "재창출해야"
3일 MBN·매일경제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1~2일 이툴간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39.9%, 이재명 34.1%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10.3%, 심상정 정의당 후보 2.1%였다.
한 달 전 조사와 비교하면 윤석열은 3.8%포인트, 이재명은 2.5%포인트 오르면서 지지율 격차가 벌어졌다.
지지후보가 없다는 응답이 14.5%에서 8.7%로 줄었다.
대선의 성격에 대해선 응답자의 과반인 53.2%가 '정권 교체'라고 답한 반면, '정권 재창출' 응답은 35.5%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면접조사(유선 14%, 무선 86%)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19.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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